美 육군 참모총장, 中의 타이완 침공 예상 시기에 “언제라도 대비”_로우 리치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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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콘빌 미 육군 참모총장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타이완 침공 가능성과 관련, 어느 때라도 대비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콘빌 총장은 이날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주최 안보 포럼에서 중국이 타이완을 언제 침공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박한 침공은 없다고 말했고, 여기에 더할 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의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우리는 준비돼 있기를 원한다"며 "어느 지역에서건 필요할 때 작전에 준비돼 있는 고도로 훈련된 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콘빌 총장은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명령할 때 바로 전투 가능한 부대가 (명령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태(印太) 담당 안보차관보도 이 행사에서 "중국 문제에 있어 시기를 못박아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오늘도 억지를 유지하는 한편 5년, 10년, 15년 뒤에도 억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대면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임박한 시도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